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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스노우폴밀크 제빙기 "무엇이든 7초만에 얼음가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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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노우폴 작성일17-06-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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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빙기업체 스노우폴 "롯데·CJ·이랜드 계열사에 납품 중"


[뉴스핌=함지현 기자] "어떤 음료든 7초면 '눈꽃 빙수'가 됩니다"

 

물이나 우유는 물론 어떤 음료든 7초만에 '눈꽃빙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제빙기가 나왔다.

 

제빙기 업체인 스노우폴은 '순간제빙과학 냉각드럼 특허기술'을 도입한 '스노우폴밀크 제빙기'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노우폴밀크'란 상품명은 물을 영하 35도에서 급속 냉동해 7초만에 부드러운 얼음 가루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스노우폴밀크 제빙기는 물 뿐만 아니라 우유와 사이다, 오렌지 주스 등도 바로 얼음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다양한 빙수나 스무디 등을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현재 엔제리너스·크리스피 크림 도넛·나뚜르 등 롯데기업 식품계열사와 빕스·계절밥상·로운 샤브샤브 등 CJ 계열사, 자연별곡·애슐리 등 이랜드 계열사에 납품 중이다.

 

스노우폴밀크 우유제빙기의 눈꽃얼음은 미국국립과학재단(NSF) 인증을 획득한 정수필터로 만들어진다. ISO 9001과 ISO 14001을 획득했으며, 친환경 제품만이 인증받을 수 있는 로하스(Lohas)인증도 마쳤다. 제품의 안전성 역시 구조적합성 및 전자파 시험 등에서 총 7종의 규격을 통과했다.

 

스노우폴밀크 우유제빙기 AS는 현재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GE) 전국망 시스템을 구축하여 해피원콜 서비스까지 갖추며 타사에 없는 AS 시스템으로 고객사들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관리비는 수도세와 전기료를 합쳐 하루 평균 1000원 정도의 요금만 부담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