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노우폴, 눈꽃제빙기 신제품 '밀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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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노우폴 작성일17-06-21 17:08 조회11,47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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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도시에서 원터치로 자동스팀 세척기능 업계최초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눈꽃제빙기업체 스노우폴이 기존 제빙기의 불편함과 위생문제를 해결해줄 신제품 '똑바로 3총사'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우유 등 다양한 원료를 냉동과학기술로 20초만에 제빙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업계 최초로 65도 상온에서 원터치 방식으로 스팀세척을 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우유를 사용할 때 직접 세척을 해야 되는 기존의 번거로움을 개선했고 손쉽게 원터치 방식을 채택해 사용하기 편리하다. 세계 최로 눈꽃제빙기를 출시한 스노우폴은 올해 똑바로 시리즈를 통해 누구나 쉽게 빙수제빙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난립하고 있는 제빙기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용량 제빙기 '똑바로1'은 눈꽃제빙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만들어졌으며 가격의 거품을 뺐다. 업계 최초 100만원대의 금액으로 눈꽃제빙기를 소유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운 제품으로 기존의 절반 정도 되는 크기로 하루에 약 160kg의 눈꽃가루 얼음을 생산할 수 있다.
소규모 카페나 분식점, 베이커리에 적합하며 매장 내 효율적 공간사용을 고려하거나 빙수를 메인메뉴로 하지 않으면서 눈꽃빙수를 판매하고자 하는 외식업체에서 눈여겨볼 만한 제품이다.
순간제빙과학 냉각드럼 특허기술을 도입한 밀크2는 하루 눈꽃가루 생산량이 약 250kg정도로 제품은 현재 전국 롯데리아, 엔제리너스ㆍ 크리스피 크림 도넛ㆍ나뚜르 등 롯데기업 식품계열사와 빕스ㆍ계절밥상ㆍ로운 샤브샤브 등 CJ 계열사, 자연별곡ㆍ애슐리 등 이랜드 계열사에 납품 중이다.
밀크3은 기존 수냉 방식이 아닌 공냉식으로 수도연결이 어려운 곳이나 동남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노우폴 눈꽃제빙기 똑바로 3총사는 미국국립과학재단(NSF) 인증을 획득한 정수필터로 만들어진다. ISO 9001과 ISO 14001을 획득했으며, 친환경 제품만이 인증받을 수 있는 로하스(Lohas)인증도 마쳤다. 제품의 안전성 역시 구조적합성 및 전자파 시험 등에서 총 7종의 규격을 통과했다. 업계 최초 알카리 필터를 적용해 알카리 눈꽃빙수를 생산하게 됐다
정희철 스노우폴 대표는 "밀크3총사는 위생문제와 불편함을 동시에 해결해 제빙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면서 "세계 최초 눈꽃제빙기 출시에 이어 용기를 똑바로 세우는 혁신적인 신제품 출시로 제빙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